《Seven Step to Heaven》은 1963년 7월 15일에 발매된 미국의 재즈 음악가 마일스 데이비스의 컬럼비아 레코드의 여덟 번째 스튜디오 음반으로, 스테레오로 된 카탈로그 CL 2051과 CS 8851을 수록하였다. 맨해튼의 컬럼비아 30번가 스튜디오와 로스앤젤레스의 컬럼비아 스튜디오에서 녹음된 이 음반은 전환 중인 마일스 데이비스 퀸텟을 선보인다.
1962년 《Quiet Nights》의 미완성 세션이 끝난 후, 데이비스는 클럽 업무에 복귀했다. 그러나 1962년 건강상의 문제로 인해 라이브 날짜가 일정하지 않게 되었고, 이는 재정적인 영향과 함께 공연을 놓치는 것을 의미했다.[10][11] 수익 감소에 직면한 그의 밴드 전체가 1962년 말에 은퇴하고, 행크 모블리는 솔로 활동을 시작했고, 윈턴 켈리, 폴 체임버스, 지미 콥의 리듬 섹션은 유닛으로 활동했다.[12] 특히 체임버스의 탈퇴는 1955년 5인조 편성에 남은 유일한 사람이었기 때문에 타격이었다.